소개

 WCIF(세계문화산업포럼)은 아시아와 서구의 프로듀서, 비즈니스 관계자, 전문가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과 인류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개발목표(SDGs)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. WCIF는 2002년에 출범한 한국문화산업포럼(Korea Cultural Industry Forum)을 기반으로 2019년 새로이 출발했으며, 정보통신기술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문화적 공감대가 전 세계적으로 넓어지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. WCIF의 비전은 ‘문화로 함께 하는 세상’ 즉 Culture Universe입니다. 특히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중심으로 프로듀서, 전문가, 기업인들이 모여 산업발전과 세계번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.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의 제작자, 생산자, 유통자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, 아시아와 서구의 음악 도시들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자 합니다.

 미래에는 문화산업이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증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최근 한국의 대중음악, 드라마, 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전 세계적 확산을 계기로 아시아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입니다. 따라서 WCIF는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부응하고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동서양의 공동 번영을 위한 국제적 협력에 앞장서고자 합니다.